발전 4

[미라클 모닝 / day 55] 준비

오늘도 아침 6시 반 가량에 일어났다. 출근 전에 다른 무언가를 하기에는 시간이 애매해서 바로 출근 준비하고 집을 나섰다. 오늘 조금 다른 것이 있다라면 책을 조금이라도 읽었다는 것? 조금씩이라도 노력을 해 나갈 생각이다. 출근해서는 어제의 업무를 이어서 진행하였다. 문서화해야 하는 것들이 있어서 코드 작업은 조금 더디게 진행되었다. 그래도 코드 작업을 했을 때에 이전에는 풀지 못했던 문제를 오늘은 풀어내어서 되게 뿌듯하였다. 나름 발전한 느낌이 들어서 좋았다. 업무 환경이나 작업 내용이 익숙해지면서 여유를 찾은 것일지도 모르겠다. 저녁에는 친구를 만나 생활에 대해 이런 저런 조언을 얻었다. 자취방을 구해볼까 고민 중이라 매물 찾는 방법이나 체크 리스트에 대해서 물어보았다. 당장 추진하기에는 어려운 일이..

[미라클 모닝 / day 23] 상담

오늘의 특별한 일은 부스트캠프 선배 기수로부터 자소서 및 면접에 관한 상담을 받은 것이다. 자소서를 미리 쓰거나 상담 준비를 하지는 않았고 선배님께서 회의실에 계시길래 바로 회의실에 들어가 질문을 하며 조언을 구하였다. 자소서에 관한 것이나 면접에 관한 것 일반적인 질문 부터 궁금했던 것들을 꽤 물어보았고 친절하게 또 상세하게 답변을 해주셨다. 결과적으로는 성공적이었고 많은 도움을 받았다. 앞으로 무엇을 해야 할지 또 어떻게 준비해야 할지 방향성을 잡을 수 있었다. 남은 것은 피드백 명심하며 준비를 철저히 하는 것? 이제 다음 주부터는 서류 지원과 코딩 테스트를 연달아 하게 되지 않을까 싶다. 이미 바쁘긴 하지만 더 바빠질 것 같다. 그래도 익숙해진 것들이 많아 괜찮을 것 같다. 뭐, 그냥 열심히 해봐야..

[학습 일지 / day 74] 발표로 극복!

오늘의 가장 큰 일은 마스터클래스 발표 준비 및 발표였다. 아침부터 팀원들과 함께 발표 자료를 만들고 또 다듬었다. 팀원들의 의견을 최대한 많이 넣어주려 했지만 내 발표 흐름에 자료를 맞추다보니 또 새로운 내용을 이해하는 데에 한계가 있다보니 모두 반영하기에는 어려웠다. 그런 부분에서 미안함과 아쉬움이 남는다. 하지만 결과적으로 만들어진 발표 자료는 꽤나 훌륭했다. 스페셜 피어세션을 거쳐 피어세션 때 팀원들을 만나서 발표 연습을 3 차례 정도 하였다. 발표 연습을 할 수록 호흡도 안정되고 할말도 정리가 되었다. 이전의 실패를 반복하지 않기 위해서 팀원들에게 부탁하고 또 노력하였다. 그래서 그런지 마스터 클래스 발표 때는 가장 최선의 모습을 보여줄 수 있었고 그 덕에 안도감과 만족감을 가지고 발표를 마무리..

[학습 일지 / day 56] 방향 조절

오늘은 데이터셋 프로젝트 회의와 또 최종 프로젝트 관련 회의 이렇게 두 개를 크게 진행하였다. 데이터셋 프로젝트 진행이 더뎠기 때문에 그 부분에서 할 얘기가 많았고 의견이 다른 부분이 많아 조율하는 데 시간을 또 들였다. 최근에는 회의 시간에 대해서 의견이 많이 갈리는 느낌이다. 회의 시간을 줄이는 것이 공통의 목표가 되었는데 그것을 지키는 것은 개인의 성향과도 연관된 문제라 쉽지만은 않은 것 같다. 그래도 해야지. 일단은 좋은 쪽으로 계속 대화하고 사고를 발전시켜 나가는 것이 내 목표이다. 어떤 결과를 받게 되든 상관 없는데 팀 내의 화합이 깨지는 것은 별로 보고 싶지 않다. 내일은 annotation 마무리 하고 또 데이터셋 프로젝트를 최대한 진행시켜봐야지. 앞으로 나아가는 것만 생각하자. 오늘도 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