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이내믹프로그래밍 3

[미라클 모닝 / day 49] 정리

오늘 MLOps 복습까지 모두 마무리지었다. 숙제로 남아있던 일을 정리했다는 의미에서 오늘 일지의 제목을 정리라고 지어보았다. 그런데 또 5월이 끝나가니까 그런 의미로도 가능할 것 같다. 5월은 정말 기복이 심한 한 달이었다. 컨디션이 들쭉날쭉이었고 의욕도 오락가락했었다. 자소서 쓰고 코딩 테스트 보고 면접 보고 하는 과정들이 부담스러웠던 것 같고 그 와중에 MLOps 강의 내용들이 많아서 소화하기 벅찼던 것 같다. 그래도 다 마무리를 지었으니까 다행이다. 이제는 cv study와 프로젝트 진행에 집중할 생각이다. 물론 취준도 계속 병행할 것이다. 취준은 상수다. 마음을 새롭게 다잡고 다시 열심히 해봐야지. 5월 내내 마음을 새롭게 다잡는다고 했는데 그 효력이 오래가지 않아서 자주 그랬던 것 같다. 하지..

[미라클 모닝 / day 43] 기분 전환

오늘 하루는 기분 전환을 위한 날이었다. 의도한 것은 아닌데 결과적으로 그렇게 됐다. 최근에 페이스가 괘 떨어졌었다. 계속 의식하고 있었고 다시 페이스를 끌어올리기 위해 마음을 여러 번 다잡곤 했었다. 하지만 결과적으로 크게 달라지진 못했다. 취준 상반기의 끝을 향해 가고 있다 보니 체력적으로나 정신적으로나 부담을 느끼고 있는 것 같다. 쉽지 않다. 그래도 다시 힘을 내보려고 하고 있고 그를 위해 오늘은 조금 여유롭게 하루를 보냈다. 아침에는 일찍 일어났으나 요가를 하지 않았고 코딩 테스트 리뷰만 간단히 한 후에 오전 코딩 테스트 스터디에 참여하였다. 오늘의 문제도 DP 문제였는데 꽤 까다로운 문제였다. 다익스트라로 접근했었는데 잘 되지 않았다. 코드 리뷰를 마친 이후에는 휴식하다가 점심 먹고 산책을 나..

[미라클 모닝 / day 30] 달릴 때!

오늘 하루는 정말 분주했다. 오전에 요가를 하고 나서 코딩 테스트 문제 리뷰를 하였고 그 후에 코테 스터디에서 문제 풀이를 한 다음 문제를 다시 풀고 오후 코테 스터디 문제를 풀었다. 여기까지는 보통의 날과 다를 게 없었다. 그런데 Coursera의 Image Sensing 강의를 들었는데 열심히 들어서 그런건지 하루가 다 지나가버렸다. 내일과 목요일까지 할일들이 각각 남아 있는데 시간을 생각보다 많이 써버린 느낌이다. 하지만 어쩔 수 없지. 덕분에 내일도 모레도 아니, 이번 주 전체를 분주하게 보내야 한다. 그러면 적어도 다음 주에는 다시 여유를 찾을 수 있지 않을까. 그런데 사실 여유를 느낀 적이 근래에 있었는지는 잘 모르겠다. 뭐 그래도 할 수 있다. 힘내보자. 그럼 이만 마무리하겠다. 오늘도 감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