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의 2

[미라클 모닝 / day 95] 휴일 후유증

어제는 광복절이었다. 오랜만에 쉬었고 오랜만에 가족들과 영화를 보러갔다. 오펜하이머라는 영화를 보았는데 원자폭탄을 만든 오펜하이머의 전기를 다룬 영화였다. 크리스토퍼 놀란이 감독한 영화였다. 나는 나름 취향에 맞아 재밌게 보았는데 모두에게 재밌는 부류의 영화는 아니었다. 조금 마니악한 구석이 있었고 심오했다. 누나랑 엄마는 그렇게 재밌게 보지는 않았던 것 같다. 오늘 아침도 6시에 일어났다. 내일은 6시 전에 일어나서 6시에 집을 나설 것이다. 사무실에 도착하고 나서는 작곡 과제인 송폼 분석을 하였다. 사람이 없었기에 음악 소리를 크게 틀어보기도 하였다. 송폼 분석을 마친 후에는 밥을 간단하게 먹고 바로 작업을 시작하였다. 오늘도 이어서 코드 고도화 작업을 하였고 코드의 정제 성능을 확인하고 정리하여 어..

[학습 일지 / day 26] 다사다난

오늘은 온몸이 뻐근하게 시작한 하루였다. 주말 간 한일도 많았고 앞으로 할일도 많은 그런 하루의 시작이었다. diffusion study 정리하고 level1 프로젝트 준비하고 팀업과 같은 사전 사항을 챙기고 level2 프로젝트 사전 조사하고 또 개인사나 일정도 미리미리 정리하며 바쁘게 하루를 보냈다. 강의도 듣고 또 이전의 자료를 정리하고 심화 과제를 다시 보기도 하였지. 심화 과제 다 못본 게 항상 머릿속 어딘가에 남아있는 것 같다. 계속 탭 창 띄워놓고 하나씩 느리지만 해나가고 있다. 그리고 팀원들과 피어섹션 시간에 프로젝트에 관해 개괄적인 얘기를 나누기도 했다. 그런데 더 못할 줄 알았는데 뭐랄까 이거 해버렸다. 프로젝트 EDA... 잠깐 산책 나갔다가 해보면 재밌겠는데 했는데 막상 해보니 이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