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아침에 비가 많이 왔더라지. 주말에 그림 그리느라 너무 힘을 썼나 피로가 다 가시지 않았다. 그래도 어제 일찍 잔 덕에 5시 반 조금 넘어서 일어날 수는 있었다. 바로 채비하고 회사로 출발하였다. 회사에 도착해서는 러시아어 공부를 조금 하고 바로 업무를 하였다. 위클리 회의가 있었는데 아침에 다른 걸 보느라 준비를 하지 못했다. 사실 시간을 뺐는 것은 아닐까 해서 준비를 안 했는데 그렇지는 않았던 것 같다. 다시 자료 정리해서 전달하였다. 자료 전달 후에는 코드 디벨롭에 신경을 많이 썼고 끝내는 탈진할 정도로 집중을 했었던 것 같다. 퇴근 후에 진짜 기진맥진이었다. 저녁 먹고 잠깐 회복한 뒤에 데이터 엔지니어링과 Computer Vision 부분 복습을 하였다. 새롭게 학습하고 싶었지만 그럴 체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