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테정리 2

[미라클 모닝 / day 28] 전날

오늘은 코딩 테스트 전날이다. 그래서인지 일정에 욕심이 많지는 않다. 이제껏 해온 것을 다시 보고 잘 정리하는 것이 하루의 목표이다. 오랜만에 목표가 소박해서 좋았다. 아침에는 역시 일찍 일어나서 요가를 하였다. 근래에 핑계 대면서 못했었는데 오랜만에 하니 개운하고 좋았다. 요가 이후에는 잠깐 쉰다고 생각했는데 침대에 누워서 졸아버렸다. 그래도 오전 코테 스터디가 있어 다행이었다. 할일이 있으니 일어나서 준비를 하게 되었다. 코테 스터디 이후에는 문제를 다시 확인해보았고 오후 코테 스터디 문제를 풀었다. 쉬겠다고 생각했더니 많이 느슨해져서 진짜 별거 안했던 것 같다. 코테 문제를 다 풀고서는 반신욕도 하였다. 너무 티엠아이네. 오후 코테 스터디를 마친 이후에는 저녁을 먹고 잠깐 쉰 다음에 코테 대비 문제..

[미라클 모닝 / day 27] 조절

오늘 하루도 무사히 지나갔다. 오늘 신경 쓴 것은 컨디션 조절이었다. 토요일날 코딩 테스트가 예정되어 있다보니 괜히 무리해서 힘빠지지 않도록 신경을 꽤 썼던 것 같다. 그렇다고 할 것들을 안한 것은 아니고 조금 느슨한 템포로 수행했다는 느낌이다. 그런데 그러다보니 아쉬운 점이 있었다. 더 자세히 볼 수 있는 것을 그렇게 하지 않고 타협한 것 같달까 더 잘할 수 있었던 부분들이 있었던 것 같다. 그래도 뭐 어쩔 수 없지. 이미 지난 간 일이기도 하고 모든 걸 다 신경 쓰고 잘할 수는 없는 거다. 조금 부족한 느낌이 들어도 여기서 만족하고 더 중요한 것에 집중해야지. 그게 맞는 것이다. 오늘 아침에는 오전 코딩 테스트 스터디가 있었다. 어제와 마찬가지로 오후 스터디가 옮겨진 것이었다. 그런데 문제를 미리 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