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새 컨디션이 조금 좋아진 것 같다. 최근에는 커피까지 끊어서인가 운동도 꾸준히 하고 있다보니 몸이 좋아지고 있다는 게 체감된다. 그래서 어제 일지 작성을 까먹은 것은 아니다. ㅎㅎ;; 어제부터 얘기하자면 일찍 출발해서 러시아어 공부를 하였다. 별 다른 사항은 또 없었고 평소하던대로 업무를 보았다. 몇 가지 일이 겹쳐있기 때문에 하나 하나의 진척이 조금 느리게 느껴지는 요즘이다. 어제는 조금 일찍 퇴근했다. 왜냐하면 부탁받은 일이 있어서 그 일을 하기 위해 밖으로 나갔기 때문이다. 무슨 일인지는 나중에 공개할 일이 있을 것 같다. 퇴근 후에는 평소처럼 피아노 연습을 하고 또 song form 분석하는 작업을 하였다. 그리고 필라테스까지 훌륭히 마무리하였다. 아, 어제는 뭐랄까 잘 굴러가는 느낌인데 조금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