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느리게 그리기/느린 전시전
목탄화
neulvo
2021. 4. 29. 11:24
누군가를 생각하며 그린 꽃.
잎사귀가 마음에 안들어서
그 부분만 다시 그렸는데
다시 보니 왜 그랬나 싶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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