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디어 3회차에 걸친 Git 특강이 끝났다. 사실 오늘은 Git 특강으로 시작해서 Git 특강으로 끝났다고 봐도 무방한 하루였다. Git 특강 이후에는 주재걸 교수님의 마스터 클래스가 있었지만 점심 시간 포함 7시간을 릴레이로 이어진 Git 특강의 아성에 비할 바는 아니었다. 물론 교수님의 마스터 클래스는 임팩트 있었다. 축약적으로 최근 연구 트렌드를 콕콕 짚어주셨다. 하지만 소화 불량... 다 소화하지 못했는데 내용이 계속 넘어갔다. 다행히도 BERT를 이전에 공부해둬서 어찌저찌 이해하고 넘길 수 있었던 것 같다. 오늘은 원격 저장소 다루는 걸 마무리 짓고 git branch 운영 전략과 pull-request, cherry-pick, rebase, revert 등을 학습하였다. 원래 git 따로 복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