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께 2

[미라클 모닝 / day 24] 소화

오늘은 오전 6시 경에 기상하였다. 나름 잘 잔 편이었지만 힘이 조금 없었다. 그래도 요가를 빼먹지 않고 하였다. 요가 후에는 자소서 첨삭 및 자소서 수정을 하였다. 오늘 제출 기한인 공고가 있어서 취업 준비 스터디 스터디원들의 자소서를 봐주었고 또 스터디원들이 내 자소서에 남긴 피드백을 참고해 지원한 자소서를 수정하였다. 내가 신경쓰지 못한 부분들을 덕분에 다시 볼 수 있어서 다행이었다. 자소서 수정을 완료하고는 코딩 테스트 문제를 풀었다. 자소서에 힘을 쏟았는지 조금 피로하였다. 코드 리뷰까지 마친 이후에는 잠시 휴식을 취하였다. 아침도 제대로 먹지 못했어서 기운이 잘 나지 않았다. 그래도 잠깐 휴식을 취한 다음에 오후 코테 스터디 문제를 확인하고 풀었다. 그런데 이것도 잘 풀리지는 않아서 단념하고 ..

[학습 일지 / day 8] 배움은 끝나지 않았다!

오늘의 목표치는 많지 않았다. 강의 듣고 과제 마무리하고 논문 읽는 정도? 모두 코어타임(오전 10시 ~ 오후 7시) 내에 끝냈다. 가장 인상적이었던 활동은 피어 섹션 때 진행한 논문 스터디와 멘토링이다. word2vec 논문과 seq2seq를 읽고 발표 준비하신 분들의 발표를 들었는데 빡빡한 일정 와중에서도 열심히 준비해오신 모습들에 많은 감사함을 느꼈다. 나 또한 word2vec 논문을 읽는 것은 처음이었는데 그 안에 담긴 연관 내용들의 개념들이 많아 처음 접한 분들에게는 많이 어려웠을 거란 생각이 들었다. 나중에 본격적인 NLP 세션이 시작된 후에 공부하는 것도 괜찮지 않았을까 싶기도 했다. 내 기준에서 무언가를 진행시킬 때에 발생할 수 있는 위험에 대해 인지하게 되었다. 근데 또 도전적인 학습 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