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어제 준비한 자료들을 가지고 아침에 발표하고 방향성에 대해 얘기해보는 시간을 가졌다. 작업에 혼선이 생기지 않도록 가이드라인을 제시하였다. 하지만 내용이 많아서 다 받아들이는 데는 무리가 있었을 듯하다. 그래도 팀원들이 잘 듣고 또 다시 물어봐줘서 큰 문제 없이 오늘의 목표는 달성할 수 있었다. 코드 돌리고 문서 정리하며 대회에 시간을 많이 투자하였고 남는 시간에는 강의를 듣기도 하고 팀원들의 문제 해결을 도와주기도 하였다. 모두가 프로세스가 익숙해질 때까지는 몇 번씩 내용을 얘기해야하지 않을까 싶다. 코어타임 이후에는 멘토링 시간이 있었다. 최종 프로젝트 아이디어들에 대한 피드백이 있었고 MRC 대회에 대한 제안이 있었다. 무엇을 해야할지 생각이 명료해져서 좋았다. 그 이후의 저녁 때에는 휴식을..